공부

교통기사 자격증 취득 후기

7019 2025. 9. 13. 02:54

실기시험당일 친구들과 계곡 놀러간다고 1시간 10분 풀고 후딱 나왔다.
시험 볼땐 85점은 나올 줄 알았는데, 나와서 답 맞춰보니 어이없는 실수로 틀린게 많아서 조금 쫄렸지만 그래도 붙었다.


 

25년 1학기 때 휴학하면서 
 
텝스 공부해서 텝스 대학원 갈 점수 넘었고 (355점)
 
(주 목적) 기업 인턴을 해보려고 지원했으나.. 교통, 데이터분석, 프로그래밍 관련 직무로 7곳 넣고 다 떨어짐
한 30개씩 난사했어야 하나 붙는건가..
 
결국 교통기사 따자. 해서 약 2달 널널하게 공부하고 널널하게 땄다.
 





필기, 실기 둘다 이 양재호 책으로 공부했다.

필기는 책 종류가 2개인가 그렇고
실기는 이거밖에 없다. (2025.11 추가 : 실기책이 도서출판 정일에서 하나 더 나왔다!)

이 책... 필기/실기 둘다 책에 오류가 매우 많다. 전공수업을 다 들은 전공자들은 보면서 이상하다 싶으면 스스로 고칠수 있지만, 비전공자면 정신나갈수도 있다..

단순히 유효숫자를 처리하는 것이나 답을 반올림하는 것도 잘못된 해설이 있다.

내가 내용의 진위여부를 스스로 판단할수있는 정도 된다면 기출 빠르게 보고 시험보기에 괜찮은 책이라 추천. 아니면 비추한다.

시험내용이 국토교통부의 '도로용량편람'과 '도로의 구조 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내용이라 GPT한테 물어봐도 잘 모르니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책을 끝까지 안 봐도 된다.

중요한건 책 앞부분에 몰려있다.

필기는 교통계획, 교통공학 두 과목이 어려운데 앞에 있고, 뒤 4과목들은 cbt 무한 뺑뺑이 돌리면 외워진다. (뒤 4과목에도 공식이 없진 않은데, 문제풀다 공식나올때만 이론 보면 된다.)
cbt에 22년 기출까지밖에 없는데, 시험장 가보니 어차피 cbt에서 다 봤던거 나온다. 23 24 25년기출 굳이 구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다.


실기는 저 책 자체가 빈도순정렬이 되어 있어서 앞 절반을 열심히 보면 된다.
답은 대학교 공대과목 시험 답안쓰듯이 '얘가 이내용 알고있구나' 생각이 들게만 쓰면 되는듯하다. 거창하게 설명 쓸 필요도 없고, 그냥 공식에 숫자넣은거 쭉 썼는데 다 정답으로 잘 처리된 것 같다.  


건설환경공학부의 교통공학 전공과목 중 도로공학을 들었던 게 큰 도움이 되었다. 교통공학 및 실험(전필)+도로공학(전선) 내용 합치면 교통기사 시험범위 절반이상이 커버된다.